'정다은 폭로' 원호, 몬스타엑스 탈퇴 후에도 논란ing [종합]

입력2019년 11월 01일(금) 12:00 최종수정2019년 11월 01일(금) 10:59
원호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원호가 그룹 몬스타엑스를 탈퇴한 후에도 마약 투약 의혹에 휘말리며 곤욕을 치르고 있다.

'얼짱시대' 출신 정다은은 지난달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원호의 본명을 언급하며 채무 불이행 관련 주장을 내놨다. 이후에도 정다은은 원호와 관련된 폭로를 이어갔다.

결국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31일 원호가 팀을 탈퇴한다고 밝혔다. "개인사로 더 이상 그룹에 피해를 끼치고 싶지 않다는 원호의 의견을 존중해 원호가 몬스타엑스를 탈퇴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는 것.

그러면서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하지만 당사는 이 사안에 있어 악의적이고 왜곡된 주장에 대해 법적 대응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원호 역시 공식팬카페를 통해 "제일 먼저 팬분들에게 늘 좋은 시간만 만들어 주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한 점과 저로 인해 상처를 드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다. 함께 고생했던 멤버들에게 같이 있어 줘서 너무 고마웠고,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다"고 쓴 손편지를 공개했다.

그는 "저에게 철없던 시절과 크고 작은 과오들이 있었지만, 연습생이 되고 데뷔를 한 후 한눈팔지 않고 제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게 노력해왔다"면서 "저로 인해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시는 모습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어 내린 결정"이라고 탈퇴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11월 1일, 원호는 마약 투약 혐의에 휘말렸다. 한 매체는 최근 경찰이 원호에게 마약 투약 혐의를 두고 내사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여기에도 정다은의 진술이 있었다. 증인으로 나선 정다은에 따르면 원호가 대마초를 가져와 집에서 함께 피웠다고. 다만 버닝썬 총괄 이사 겸 MD인 조 씨가 두 사람 모르게 해당 집에 있었던 상황. 조 씨는 의도치 않게 두 사람이 대마초를 흡연한 사실을 알게 됐다.

원호 사건은 지방청 마수대 2곳에서 동시에 수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A마수대는 정다은과 조 씨의 제보를 접수했다. B마수대는 원호의 주변을 조사했다. 2008년 고교 시절, 특수절도로 소년원에 수감됐던 친구들을 수소문하는 과정에서 원호가 범죄에 가담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지난 9월 말, 경찰은 독일 공연을 끝내고 돌아온 원호의 모발을 임의제출 받아 마약 검사를 진행했다. 다만 현재까지 내사 중이라고.

마약 투약 혐의의 경우, 공소시효는 7년이다. 정다은과 조 씨가 공통적으로 말하는 대마초 흡연 날짜는 2013년 10월이다. 현재까지 공소시효 1년이 남아 있는 상태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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