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족발 달인, 중식 셰프도 극찬 "일반 족발과 차원이 달라"(생활의 달인)

입력2019년 11월 03일(일) 09:24 최종수정2019년 11월 03일(일) 09:26
춘천 족발 달인 / 사진=SBS 생활의 달인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춘천에서 35년간 족발집을 운영해온 달인이 화제다.

3일 오전 재방송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에서는 춘천에서 족발집을 운영 중인 은둔의 고수가 그려졌다.

이날 춘천 족발 가게를 찾은 필감산 셰프는 "일반 족발하고 차원이 다르다. 그냥 씹히는 게 아니라 상당히 부드럽다"며 "먹어본 고기 중에 가장 담백한 맛"이라고 극찬했다.

이에 대해 해당 가게의 주인장은 "족 밑에 더덕을 깔고 다시 무로 덮으면 고기가 연해지면서 족발이 차가워도 부드러운 맛이 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두 번째 비법으로는 생강술이 꼽혔다. 그는 "이걸 넣으면 잡냄새가 없어진다"고 덧붙였다.

생강술을 만들기 위해서는 표고버섯 물에 생강을 넣고 끓이는 것이 포인트였다. 이어 건져낸 생강에 술을 붓고 한 달간 숙성시켜준다.

마지막으로는 "생강술이 들어가고 무즙도 들어가기 때문에 향을 그대로 잡아주기 위해 호박잎을 덮어줘 12시간 숙성시키면 된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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