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에버튼전 '한국인 유럽 무대 최다골' 도전

입력2019년 11월 03일(일) 13:56 최종수정2019년 11월 03일(일) 13:56
손흥민 / 사진=SPOTV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한국인 유럽 무대 최다골에 도전한다.

토트넘은 4일(한국시각) 영국 리버풀 구디슨파크에서 열리는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1라운드 에버튼과의 원정 경기를 치른다.

손흥민은 현재까지 유럽 통산 121호 골을 넣었다. 앞으로 한 골만 추가하면 '차붐' 차범근 전 감독의 기록을 뛰어넘게 된다. 골 소식을 기대했던 리버풀전에서는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하지만 골대를 두 차례나 강타하는 등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지금 같은 기세가 계속된다면 기록 경신은 시간문제로 보인다. 이번 상대인 에버튼은 리그 10경기 동안 6번 패배했고, 16점이나 실점하며 아쉬운 수비력을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다. 손흥민 특유의 몰아치기 본능이 대기록 달성과 소속팀 승리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인다.

손흥민은 지난해 에버튼을 만나 멀티골을 터트린 바 있다. 당시 경기 직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을 최우수 선수(MOM)로 꼽았고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평점 9.9점을 부여했다.

올 시즌 에버튼전은 지난 맞대결처럼 구디슨 파크에서 펼쳐진다. 손흥민이 차붐을 넘고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을까. 에버튼과 토트넘의 경기는 4일 새벽 1시 20분 스포티비(SPOTV), 스포티비2(SPOTV2),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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