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손흥민 퇴장, 안드레 고메스의 안전 위협한 결과"

입력2019년 11월 04일(월) 07:20 최종수정2019년 11월 04일(월) 07:20
손흥민이 안드레 고메스에게 백태클을 하는 장면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선수의 안전을 위협했다"

프리미어리그가 손흥민(토트넘)의 퇴장 판정 이유를 밝혔다.

토트넘은 4일(한국시각)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에버턴과의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날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후반 17분 델레 알리의 선제골을 도우며 시즌 3호 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후반 33분 안드레 고메스에게 무리한 백태클을 시도한 이후 퇴장을 당했다.

처음 손흥민의 반칙이 발생했을 때 심판은 옐로카드를 들고 손흥민에게 다가왔다. 그러나 고메스의 반칙 상태가 심각한 것이 보이자 레드카드를 내밀었다.

손흥민의 퇴장은 심판이 처음에는 경고를 주려고 했던 점, 부상 정도에 따라 카드가 바뀐 점 등 애매한 부분이 많았다. 그러나 고메스의 부상에 충격을 받은 손흥민은 자신의 퇴장 판정에 항의할 생각도 하지 못했다.

다만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경기 뒤 손흥민에게 레드카드가 나온 것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현지에서도 손흥민의 퇴장이 모호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손흥민의 퇴장은 그의 첫 태클로 선수의 안전을 위협한 것에 대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한편 토트넘은 이날 무승부로 3승4무4패(승점 13)를 기록, 11위에 머물렀다. 에버턴은 3승2무6패(승점 11)로 17위에 자리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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