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니 더블-더블' SK, 삼성 꺾고 단독 2위 도약

입력2019년 11월 05일(화) 21:00 최종수정2019년 11월 05일(화) 21:00
사진=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서울 SK가 서울 삼성을 제압했다.

SK는 5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삼성과의 맞대결에서 74-71로 승리했다.

SK는 8승3패를 기록하며 단독 2위로 올라섰다. 반면 삼성은 4승7패로 7위에 머물렀다.

자밀 워니는 18득점 14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승리의 주역이 됐다. 김민수는 15득점, 김선형은 14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삼성에서는 김준일이 22득점 6리바운드, 장민국이 15득점 11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초반에는 팽팽한 승부가 펼쳐졌다. SK는 전태풍의 외곽포와 워니의 골밑 득점으로 차곡차곡 점수를 쌓았다. 삼성도 미네라스와 득점으로 응수했다. 1쿼터는 SK가 24-21로 앞선 채 끝났다.

SK는 2쿼터 들어 서서히 차이를 벌리기 시작했다. 워니를 중심으로, 김민수와 김선형도 득점에 가세했다. 삼성은 장민국의 외곽포와 김준일의 득점으로 추격에 나섰지만, SK는 김건우의 3점슛으로 다시 차이를 벌렸다. 전반은 SK가 39-33으로 앞선 채 끝났다.

하지만 삼성은 쉽게 물러나지 않았다. 김준일과 장민국이 활약하며 분위기를 바꿨다. 반면 SK는 전반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경기는 다시 접전이 됐고, 양 팀은 54-54로 3쿼터를 마무리 지었다.

4쿼터는 시소게임으로 펼쳐졌다. 역전, 재역전을 거듭하는 접전이 전개됐다. SK는 종료 1분 여를 앞두고 72-68로 달아나며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그러자 삼성도 김준일의 자유투와 델로이 제임스의 스틸 후 덩크슛으로 1점 차로 따라붙었다.

그러나 삼성의 추격은 거기까지였다. SK는 연이은 턴오버 속에서도 삼성의 공격을 막아낸 뒤, 워니의 자유투로 3점차로 달아났다. 이후 제임스와 이관희의 3점슛 시도가 연달아 에어볼이 되면서 경기는 SK의 승리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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