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퇴장 충격 극복할까…UEFA "손흥민 선발 예상"

입력2019년 11월 06일(수) 11:05 최종수정2019년 11월 06일(수) 11:05
사진=스포티비 나우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이 손흥민의 챔피언스리그 즈베즈다전 선발 출전을 예상했다.

토트넘은 7일(한국시각)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스타디온 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츠르베나 즈베즈다를 상대로 2019-2020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맞대결을 펼친다.

손흥민은 지난 4일 에버턴전에서 델레 알리의 선제골을 도왔지만 안드레 고메스를 향한 태클로 인해 레드카드를 받았다. 이어 고메즈는 큰 부상을 당했고, 충격에 빠진 손흥민은 머리를 감싸 쥐며 괴로운 감정을 드러냈다. 결국 토트넘은 후반 마지막에 동점골을 허용했고, 승부를 가르지 못한 채 경기는 끝났다.

이런 상황에서 토트넘은 챔피언스리그 즈베즈다 원정에 나선다. B조 2위인 토트넘이 이번 경기를 이기면, 16강 진출에 한발 다가서게 된다. 하지만 쉽진 않아 보인다. 즈베즈다 원정 경기는 살벌한 응원 문화로 악명 높다. 지난 시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리버풀도 즈베즈다 원정에서 2점차로 패배한 바 있다.

그만큼 토트넘에게는 손흥민이 절실하다. 손흥민이 즈베즈다전에 출전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지만, 경기를 하루 앞둔 현재는 출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UEFA도 손흥민이 선발 출격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손흥민이 양 팀의 지난 맞대결에서 멀티골을 터트린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UEFA는 손흥민과 함께 루카스 모우라, 크리스티안 에릭센, 알리가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 것으로 점쳤다.

즈베즈다와 토트넘의 19-20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차전 경기는 7일 오전 4시50분 스포티비(SPOTV)에서 생중계된다. PC 및 모바일 시청은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가능하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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