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예나 31득점' 대한항공, 우리카드 제압하고 리그 1위 도약

입력2019년 11월 06일(수) 22:54 최종수정2019년 11월 06일(수) 22:54
사진=KOVO 제공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대한항공이 우리카드를 제압하고 3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대한항공은 6일 오후 7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2라운드 우리카드와의 홈경기에서 3-0(29-27, 25-22, 25-17)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대한항공은 3연승을 기록, 5승 2패(승점 15)로 OK저축은행(5승 1패·승점 14)을 제치고 리그 1위로 올라섰다. 반면 우리카드는 2연패에 빠지며 4승 3패(승점 10)의 성적으로 3위에 머물렀다.

이날 대한항공은 비예나가 홀로 31점을 책임지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정지석은 9점을 올리는 데 그쳤다.

대한항공의 출발을 불안했다. 1세트 중요한 순간 때마다 서브에서 실수가 나오며 우리카드에 점수를 헌납했다. 그러나 뒷심이 어마어마했다. 16-21로 밀리고 있던 대한항공은 정지석의 득점과 김규민의 블로킹으로 차곡차곡 점수를 쌓더니 비예나의 득점까지 터지며 23-24, 우리카드를 한 점 차까지 쫓아갔다. 곽승석의 천금같은 블로킹까지 나오며 상황은 듀스로 흘렀다. 이때 진상헌이 펠리페의 백어택을 블로킹해냈고, 대한항공에 역적에 성공하며 1세트 따냈다.

2세트도 대한항공의 몫이었다. 중반까지 물고 물리는 경기로 진행됐지만, 비예나가 매서운 손끝을 자랑하며 18-15로 점수 차를 벌렸다. 여기에 펠리페의 서브 범실로 행운의 점수까지 손에 쥔 대항항공은 2세트도 가져왔다.

대한항공은 3세트에서 경기를 끝냈다. 비예나의 연속 서브 득점이 터지며 대한항공은 15-10으로 앞서나갔다. 사실상 승부의 추는 이미 한쪽으로 기운 상황이 됐다. 이 분위기가 끝까지 이어졌고, 이날 경기는 대한항공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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