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미디어, 韓 최초로 태국 초절정 인기 드라마 방영 확정

입력2019년 11월 07일(목) 15:20 최종수정2019년 11월 07일(목) 15:20
사진=TRA 제공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태국을 뒤흔든 인기 태국 드라마가 한국에 상륙한다.

7일 글로벌 미디어 그룹 티알에이미디어(TRA Media, 이하 TRA)가 11월 23일부터 한국 최초로 TVAsia Plus(티브이아시아플러스) 채널에서 태국 인기 드라마 방영 소식을 전했다.

TRA가 국내 최초로 선보일 태국 드라마는 '러브 데스티니(Love Destiny)', '나키(Nakee)', '약초남녀(Thong Ek-The Herbal Master)', '비밀의 침대(Love Beyond Time)', '콤파엑-잊혀진 무술(Kom Faek-The Lost Art)', '왕세녀(The Crown Princess)', '인생의 파도(Waves of Life)', '두 도시 이야기(Tales of Two Cities)' 총 여덟 작품이다.

가장 먼저 편성을 확정한 '러브 데스티니'는 사고로 350년 전 아유타야 시대로 타임슬립한 평범한 대학생 껫수랑이 아유타야 시대 최고의 미녀이자 악녀인 까라껫의 몸에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판타지 로맨스 사극이다. 태국어 제목인 '붑페싼니왓'은 우리말로 '천생연분'을 뜻한다. 여주인공 껫수랑은 350년의 시간을 거슬러 간 아유타야 시대에서 운명의 상대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2018년 4월, 태국 최대 지상파 방송국 채널 3를 통해 방영된 '러브 데스티니'는 태국 디지털 방송 역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메가 히트작이다. 방영 당시 본방송을 시청하기 위해 사람들이 일찍 귀가하는 바람에 늘 혼잡한 방콕 거리가 텅 비는 태국판 '모래시계' 현상을 일으켜 화제가 되었다. 또한, 극 중 등장인물들이 입은 아유타야 시대 전통 의상을 입고 아유타야를 방문해 사진을 찍는 것이 새로운 유행이 됐다. 태국뿐 아니라 동남아 전 지역에서 방영되며 큰 사랑을 받았고, 중국에서도 큰 인기를 끈 작품이다.

태국 드라마 '러브 데스티니'는 총 40부작으로, 11월 23일 토요일 오후 7시 아시아 사극 드라마 전문 채널 TVAsia Plus를 통해 국내 최초로 방영된다. '러브 데스티니'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각각 2회씩 연속 편성된다.

TRA는 2018년 최고의 인기를 누린 태국 국민드라마 '러브 데스티니' 국내 첫 방영을 앞두고 태국관광청 서울사무소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씨리겟아농 뜨리라따나송폰 태국관광청 서울사무소장은 "'러브 데스티니'는 아유타야 시대를 배경으로 화려한 의상과 다채로운 음식 등 태국 전통 문화 요소가 극 전체에 등장하여 한국 시청자에게 태국의 찬란한 문화 유산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태

국관광청 서울사무소는 "'러브 데스티니' 방영을 통해 태국을 찾는 한국인 관광객이 태국에서 휴양과 미식 외에 태국의 오랜 전통과 문화를 체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TRA는 2020년 1월 '러브 데스티니' 종영 이후에도 TVAsia Plus에 태국 사극을 동일한 시간대에 편성하고, 자매 채널인 Smile TV Plus(스마일티브이 플러스)에 현대 태국의 모습을 담은 트렌디 드라마를 편성하여 국내에 태국드라마 붐을 일으킨다는 계획이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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