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혐의' 프로골퍼 박성현 父, 법정서 "물의를 일으켜 죄송"

입력2019년 11월 07일(목) 17:17 최종수정2019년 11월 07일(목) 17:17
박성현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프로골퍼 박성현 선수의 부친 박모씨가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첫 공판에서 사과의 뜻을 전했다.

박준민 부장판사는 7일 사기 혐의로 기소된 박씨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했다.

4년제 사립대학 축구부 감독이었던 박씨는 '자녀를 서울의 대학에 진학시켜 주겠다', '청소년 국가대표를 시켜주겠다'며 학부모에게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재판에서 "피해자에게 받은 돈은 다른 채무 변제를 위해 빌린 것"이라며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저 때문에 딸이 성적도 안나오고 (속상하다). 부모로서 잘못된 것을 뉘우치고 앞으로 남은 인생은 좋은 일을 하며 살겠다"고 심정을 전했다.

재판부는 범행의 경위나 정황, 피해자의 사정 을 양형조사관을 통해 조사한 뒤 재판을 속행하겠다고 밝혔다.

다음 공판 날짜는 12월19일로 예정돼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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