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매체 "류현진, 삼진 적지만 장점 더 많아"

입력2019년 11월 08일(금) 11:05 최종수정2019년 11월 08일(금) 11:25
류현진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미국 현지 매체가 자유계약선수(FA)로 풀려난 류현진을 집중 조명했다.

미국 매체 ESPN 8일(한국시각) FA시장에 나온 선수들 가운데 류현진을 주요 선수로 분류했다.

매체는 "류현진은 100이닝 이상 던진 메이저리그 투수 130명 중 두 번째로 볼넷 허용이 적은 투수다. 땅볼 유도율과 평균 타구 속도는 10위다. 류현진의 체인지업은 메이저리그 최고의 무기 중 하나다. 올 시즌 류현진의 체인지업 구사율은 28%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류현진은 2020년에 33세가 되고, 팔꿈치와 어깨 수술, 사타구니 부상 이력 등 단점이 있다. 탈삼진도 100이닝 이상 던진 투수 중 59위에 그칠 정도로 적다. 또한 정규시즌 마지막 7경기 동안 평균자책점은 5.40으로 높았다"고 꼬집었다.

하지만 매체는 부상 이력은 크게 문제삼지 않았다. ESPN은 "류현진이 지난해 사타구니 구상으로 3개월 동안 결장하긴 했지만, 최근 3년 동안 팔 부상은 없었다"고 류현진과 비슷한 사례로 댈러스 카이클(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꼽았다. 카이클은 2018시즌 종료 후 FA시장에 나왔지만 적당한 구단을 찾지 못했고, 올해 6월에야 계약했다.

마지막으로 매체는 "류현진은 카이클보다 나은 투수다. 많은 구단으로부터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류현진은 올 시즌 LA 다저스에서 14승(5패) 평균자책점 2.32를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양대 리그 통틀어 평균자책점 부문 1위를 차지한 류현진은 제이콥 디그롬(뉴욕 메츠)과 맥스 슈어저(워싱턴 내셔널스)와 함께 사이영상 최종후보 3인에 포함됐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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