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필드 감독 "손흥민, 징계 철회 예상했다…잘못 없어"

입력2019년 11월 08일(금) 13:07 최종수정2019년 11월 08일(금) 13:37
손흥민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셰필드 유나이티드 크리스 와일더 감독이 토트넘 홋스퍼와 경기를 앞두고 손흥민의 퇴장 징계 철회는 옳은 결정이라고 말했다.

토트넘은 오는 10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셰필드와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당초 손흥민이 결장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세 경기 출전 정지 징계가 철회됐다.

손흥민은 지난 4일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에버튼과 1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안드레 고메스에게 백태클을 시도했고, 고메스가 넘어지는 과정에서 세르주 오리에와 충돌하며 발목이 뒤틀리는 부상을 입었다. 결국 레드카드를 받았고, 경기 후 잉글랜드축구협회(FA)로부터 3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가 토트넘의 항소가 받아들여지면서 징계가 취소됐다.

고메스의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고, 손흥민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즈베즈다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맹활약했다. 토트넘 입장에서는 결과적으로 모든 것이 좋아졌다. 하지만 셰필드는 옳고 그름을 떠나 달가울 수만은 없었다.

이날 경기에 앞서 8일 셰필드를 이끄는 와일더 감독은 영국 매체 텔레그라프와 인터뷰에서 "당시 경기를 현장에서 지켜봤다. 손흥민의 잘못이 아니었다"며 "손흥민의 퇴장 징계가 취소될 것을 이미 예상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손흥민은 훌륭한 선수고, 인간적으로도 좋다. 하지만 토트넘에는 손흥민만 있는 것이 아니다. 거기에는 좋은 선수들이 많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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