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왕 경쟁' 최혜진·장하나, 시즌 최종전 1라운드 부진…1위는 안송이

입력2019년 11월 08일(금) 18:20 최종수정2019년 11월 08일(금) 18:20
최혜진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상금왕과 타이틀을 놓고 경쟁을 벌이고 있는 최혜진과 장하나가 시즌 최종전 첫날 부진한 출발을 했다.

최혜진과 장하나는 8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ADT캡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 나섰다.

최혜진은 버디 4개, 보기 5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로 공동 29위에 머물렀다. 장하나는 버디 5개, 보기 3개, 더블 보기 1개로 이븐파 72타를 기록해 공동 19위를 차지했다.

최혜진은 올 시즌 누적 상금 12억314만 원으로 상금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 그러나 2위 장하나(11억4572만 원)와의 격차가 5741만 원에 불과해 우승상금 1억2천만 원이 걸려있는 이번 대회 결과에 따라 순위가 바뀔 수 있다.

상금왕의 운명이 걸려 있는 대회에서 최혜진과 장하나는 1라운드 부진한 성적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반면 1라운드 1위의 주인공은 '10년 무관'의 안송이가 차지했다. 안송이는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낚아채 5언더파 67타로 선두를 질주했다.

이날 맹활약으로 안송이는 KLPGA 10년 차 만에 우승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안송이는 경기를 마친 후 "잘 쳐서 좋고 아직 1라운드지만 마지막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해 기분이 좋다. 아직 우승이 없는데 남은 라운드들이 있지만 우승에 한 발자국 다가선 느낌이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최근에 노보기 경기가 많을 정도로 좋은 감을 유지하고 있다. 47개 홀 연속 보기가 없었던 걸로 기억한다"며 "우승을 목표로 하고 나왔다. 캐디가 스윙 코치까지 해주고 있는데 잘 맞고 감도 좋아서 캐디와 같이 우승하자고 이야기하면서 플레이 했다"며 우승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신인왕을 확정한 조아연은 1언더파 71타를 기록하며 공동 14위에 올랐고 초청 선수로 나선 이보미는 이븐파 72타로 공동 19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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