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니 15점 14리바운드' SK, 전자랜드 제압하고 단독 선두 등극

입력2019년 11월 09일(토) 17:05 최종수정2019년 11월 09일(토) 17:32
사진=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공동 1위팀 간의 맞대결에서 서울 SK가 인천 전자랜드를 완파하고 리그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SK는 9일 서울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전자랜드와의 홈경기에서 80-63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2연승을 질주한 SK는 9승3패를 기록하며 리그 단독 선두를 차지했다. 전자랜드는 8승4패로 공동 3위를 마크했다.

SK의 외국인 선수 자밀 워니는 15점 14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최준용과 애런 헤인즈도 각각 14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10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전자랜드는 머피 할로웨이가 21득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뽑아냈지만 팀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날 먼저 기세를 올린 것은 전자랜드였다. 1쿼터 8-6에서 할로웨이가 연속 7점을 올리며 점수를 15-11로 벌렸고 김낙현의 득점포까지 더해 1쿼터를 19-11로 마쳤다.

끌려가던 SK는 2쿼터 헤인즈의 투입으로 반전을 꾀했다. 헤인즈는 최준용과 함께 내, 외곽을 오가며 전자랜드의 수비를 공략했다. 결국 2쿼터 종료 2분 7초 전 헤인즈의 자유투 득점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종료 1분 9초를 남기고 터진 송창무의 골밑 득점으로 33-31 역전에 성공했다.

기세를 탄 SK는 3쿼터 워니와 안영준이 득점 행진에 가세하며 격차를 벌려 나갔다. 이어 3쿼터 후반 최준용의 3점포와 워니의 덩크, 김선형의 자유투, 최부경의 골밑 득점이 연이어 터지며 57-48로 앞서 나갔다.

승기를 잡은 SK는 4쿼터 초반 안영준의 3점포와 김선형의 3점 플레이, 김건우의 외곽 슛을 더해 70-55까지 달아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SK는 이후 템포 조절을 하며 안정적인 경기를 펼쳤고 경기는 SK의 완승으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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