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야 20점' 현대건설, 도로공사 3-0 완파…2위 등극

입력2019년 11월 09일(토) 18:12 최종수정2019년 11월 09일(토) 18:50
마야 / 사진=KOVO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현대건설이 도로공사를 완파하고 단독 2위로 점프했다.

현대건설은 9일 경북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경기에서 도로공사를 세트스코어 3-0(25-22 25-21 27-25)으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현대건설은 승점 12점을 기록하며 흥국생명(승점 10점)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4연패 수렁에 빠진 도로공사는 승점 4점에 머무르며 6위를 유지했다.

현대건설은 외국인 선수 마야가 20점을 폭발시키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신인 이다현은 8점을 올리며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도로공사는 하혜진이 16점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로 아쉬움을 남겼다.

현대건설은 1세트부터 블로킹 5개를 터뜨리며 높이의 우위를 점했다. 1세트 초반 6-6에서 마야의 오픈 득점과 상대 범실, 정지윤의 블로킹을 묶어 9-6으로 달아났다. 이후 점수를 꾸준히 지킨 현대건설은 24-22에서 마야가 백어택을 성공시켜 1세트를 따냈다.

기세를 탄 현대건설은 2세트 19-19에서 신인 이다현의 오픈 득점과 황민경의 퀵오픈 득점으로 21-19로 달아났다. 이어 이다현이 또다시 오픈 공격을 성공시켜 2세트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결국 현대건설은 2세트를 25-21로 가져왔다.

승기를 잡은 현대건설은 3세트 도로공사의 거센 반격에 맞서 접전을 벌였다. 결국 승부는 듀스로 흘러갔고 25-25에서 마야의 연속 오픈 공격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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