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서영재 선발출전' 홀슈타인 킬, 함부르크와 1-1 무승부

입력2019년 11월 09일(토) 23:21 최종수정2019년 11월 10일(일) 00:10
이재성 / 사진=Gettyimages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홀슈타인 킬의 이재성와 서영재가 선발 출전한 가운데 팀은 무승부를 기록했다.

홀슈타인 킬은 9일(한국시각) 독일 킬의 홀슈타인-슈타디온에서 열린 함부르크와의 2019-2020 2부 분데스리가 13라운드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홀슈타인 킬은 승점 15점을 기록하며 리그 12위를 달렸다.

이재성은 왼쪽 미드필더 역할을 맡으며 팀 공격을 이끌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서영재는 분데스리가 6라운드 하이덴하임과의 경기 이후 처음으로 선발 출격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홀슈타인 킬은 경기 초반부터 강한 전방 압박과 빠른 공수 전환으로 함부르크를 밀어붙였다. 그리고 이재성은 공격의 선봉에 섰다. 경기 초반부터 활발한 모습을 나타내던 이재성은 전반 15분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엠마누엘 이요하에게 정확한 패스로 1대1 찬스를 만들어줬지만 이요하의 왼발 슛이 막히며 득점에는 실패했다.

함부르크는 전반 26분 함부르크의 바케리 야타가 무리한 태클로 퇴장을 당하며 수적 우위를 얻었다.

기세를 탄 함부르크는 이후 매서운 공세를 퍼부었다. 전반 37분 이재성이 야니 제라의 패스를 받아 왼쪽 측면을 돌파한 뒤 왼발 슈팅을 날렸다. 골 문으로 빨려 들어가던 공을 외즈잔이 터치해 함부르크의 골 망을 갈랐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아쉬움을 삼킨 이재성과 홀슈타인 킬은 전반 44분 제라의 침착한 왼발 슈팅으로 선취 득점을 뽑았다.

1-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감한 홀슈타인 킬은 후반전 경기 템포를 조절하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점수 차를 지켜나갔다. 특히 후반 37분에는 공격수 이요하를 빼고 수비수 도미니크 슈미트를 투입시키며 수비를 탄탄히 가져갔다.

서영재는 후반 44분 상대 칼레드 나레이의 슈팅을 발로 막아내며 팀의 1점 차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그러나 함부르크는 만만치 않았다. 후반 45분 티모 레체르트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놨다. 양 팀은 이후 추가골을 위해 공방전을 벌였지만 결국 추가 득점 없이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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