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오늘(11일) '프로듀스' 조작 의혹 브리핑…아이즈원·엑스원 어쩌나

입력2019년 11월 11일(월) 12:50 최종수정2019년 11월 11일(월) 12:55
프로듀스48 프로듀스X101 / 사진=Mnet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경찰이 '프로듀스' 시리즈 조작 의혹과 관련해 결과를 브리핑한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11일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 시리즈 수사 관련 브리핑을 하겠다고 밝혔다.

'프로듀스' 시리즈 조작 의혹은 가장 최근에 종영한 시즌4 '프로듀스X101' 생방송 순위 발표식에서 연습생들의 득표수에 일정한 수열이 발견되면서부터다. 시청자들은 원본 데이터 공개를 요구하며 진상규명위원회를 조직해 CJENM을 사기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

경찰은 수사 진행 과정에서 '프로듀스' 시리즈 뿐만 아니라 '아이돌학교'에도 조작 정황이 있다고 보고 수사 범위를 확대했다.

지난 5일 Mnet 안준영 PD와 김용범 CP가 구속된 가운데 이들이 순위 조작을 대가로 유흥주점 접대 등을 받은 의혹도 포착됐다. 현재 안 PD는 '프로듀스48'과 '프로듀스X101' 관련 일부 조작 혐의를 시인한 상황이다.

이에 각각 두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한 그룹 아이즈원과 엑스원의 향후 활동이 불투명해졌다. 경찰이 브리핑을 통해 어떤 결과를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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