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엑스원, 해체 어쩌나…존속 여부 두고 갑론을박 [ST이슈]

입력2019년 11월 11일(월) 15:28 최종수정2019년 11월 11일(월) 15:36
아이즈원 엑스원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프로듀스' 시리즈로 탄생한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 아이즈원의 해체설이 나돌고 있다.

Mnet '프로듀스' 시리즈를 연출한 안준영 PD는 최근 시즌 3인 '프로듀스48'과 시즌 4인 '프로듀스X101'의 결과를 조작했다고 시인했다.

이에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진 아이즈원, 엑스원의 존속 여부를 두고 논란이 잇따르고 있다. 멤버 변화가 불가피한 만큼 현 멤버로 그룹을 이끌어갈 명분이 없다는 것.

일부 소속사 관계자들은 이미 해체 관련 논의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일부의 의견이라 해체를 명확히 결정 짓긴 어렵다. 멤버가 속한 소속사 관계자들은 "CJ ENM과 그룹 매니지먼트사의 결정을 기다려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Mnet에서는 이와 관련해 11일 "다각도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아직 수사 중인 사안이기에 수사 결과를 기다리겠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이미 제작진이 조작 혐의를 일부 인정한 만큼 활동은 불가능하다는 것이 중론이다. 실력으로 순위에 든 멤버도 있지만 '조작 그룹'이라는 낙인 탓에 실질적으로 활동을 이어가기 어렵다는 것이 그 이유다.

특히 11일 컴백이 전면 취소된 아이즈원의 경우, 멤버들이 극심한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고 있으며 팀 해체를 요구했다는 보도까지 나온 상황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해체가 답이 아니라며 해체설에 대한 부정적 반응도 내비치고 있다. 왜 잘못한 사람이 아닌 피해 본 이들이 불이익을 받아야 하느냐는 의견이다. 어른들의 잘못을 아이들이 책임지는 것이 옳은가에 대한 갑론을박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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