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매체 "포체티노 경질? 위약금 때문에 쉽지 않을 것"

입력2019년 11월 13일(수) 14:33 최종수정2019년 11월 13일(수) 14:33
사진=Gettyimages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바람 잘 날 없는 토트넘이다. 성적 부진으로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팀에 선물했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앞날이 캄캄하다.

옛 모습을 찾기 어려워 보일 만큼 토트넘의 포체티노 감독은 큰 위기에 빠져있다. 올 시즌 토트넘을 보면 지난 시즌 리그 우승까지 넘봤던 팀이라고 보기 어렵다. 동시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우승을 차지한 팀이라고 하기에는 부진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리그 성적이 토트넘이 얼마나 아쉬운 성적을 거뒀는지 보여준다. 현재 토트넘은 승점 14로 14위에 머물러 있다. 무려 지난 1월 이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에서 승리가 없을뿐더러 바이에른 뮌헨과의 UCL 조별예선에서 2-7로 대패하며 체면을 제대로 구겼다.

이제는 스스로 나락으로 떨어지는 행보를 멈춰야 할 때다. 이를 포체티노가 앞장서서 막아야 한다. 오는 23일 펼쳐지는 웨스트햄과의 리그 원정경기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13일(한국시각) "포체티노 감독이 웨스트햄전에서 또 한 번의 패배를 당한다면 지금보다 더 심각한 위기에 봉착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경질까지는 가기 어려울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의 레비 회장이 포체티노 감독을 해고하기 위해서는 어마어마한 위약금을 지불해야 할 것"이라고 예상하며 "레비 회장은 지난 시즌 큰 성과를 낸 감독을 해고하기 위해 거액을 금액을 지불하는 것은 원치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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