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신' 박종익, DRX와 상호 합의 하에 계약 종료

입력2019년 11월 13일(수) 22:07 최종수정2019년 11월 13일(수) 22:07
사진=DRX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투신' 박종익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디알엑스(DRX)는 13일 'TusiN' 박종익과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DRX는 박종익 과 서로의 미래를 위해 오랜 기간 대화를 나눴고, 합의 하에 계약을 종료하게 됐다.

박종익은 2018년 11월 DRX(구 킹존 드래곤X)에 합류, 주장을 맡으며 뛰어난 기량을 펼쳤다. 2019 LCK 스프링, 섬머 시즌엔 팀의 기둥으로서 좋은 플레이를 보여줬고 2019 리프트 라이벌즈 우승을 견인하기도 했다. 박종익 특유의 날카로운 이니시에이팅은 팀을 유리한 상황에서나 불리한 상황에서나 승리로 이끌어줬다.

박종익은 "떠나게 돼 아쉽지만 1년 동안 DRX와 함께 해 재미있고 즐거웠다. 좋은 선수들과 좋은 팬들을 만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끝까지 저를 도와주신 DRX 사무국에도 감사하다. 같이 지냈던 모든 분들이 새 시즌에 멋진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겠다. 저도 앞으로 새로운 곳에서 좋은 모습 보여줄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DRX는 "지난 1년 간 함께 해준 박종익 선수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주장으로서 팀을 훌륭하게 이끌어 줬으며 숙소 생활부터 훈련, 대회까지 팀 전체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심어줬다. 앞으로도 박종익 선수의 행보를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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