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강인·정정용 감독, AFC 어워즈 후보에 올라

입력2019년 11월 15일(금) 16:12 최종수정2019년 11월 15일(금) 16:12
손흥민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한국 축구 에이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막내 형' 이강인 (발렌시아)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어워즈 최종 후보에 나란히 올랐다.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팀을 준우승으로 이끈 정정용 감독도 올해의 감독상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AFC는 1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9 AFC 어워즈 14개 부문의 후보를 발표했다. 손흥민은 올해의 국제선수상을 두고 하세베 마코토(일본), 사르다르 아즈문(이란)과 다툰다. 이미 2015년과 2017년 두 차례 이 상을 거머쥔 손흥민은 세 번째 수상에 도전한다.

이강인은 아베 히로키(일본)와 도안 반 하우(베트남)와 함께 올해의 유망주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이강인은 올해 6월에 막을 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팀의 준우승을 이끌며 골든볼을 수상한 바 있다. 앞서 이천수(2002년), 박주영(2004년), 기성용(2009년), 이승우(2017년)가 올해의 유망주상을 거머쥐었다.

U-20 축구 대표팀을 월드컵 준우승 자리에 올려놓은 정정용 감독은 올해의 감독상 남자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다. 정정용 감독은 오스키 츠요시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감독과, 오이와 고 가시마 앤틀러스 감독과 이 상을 두고 경쟁한다.
이강인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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