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징계 복귀' 메시 결승골로 브라질 제압

입력2019년 11월 16일(토) 10:17 최종수정2019년 11월 16일(토) 10:17
리오넬 메시 / 사진=Gettyimages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아르헨티나가 징계에서 복귀한 리오넬 메시의 결승골을 앞세워 브라질을 제압했다.

아르헨티나는 16일 오전 2시(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의 킹 사우디 유니버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친선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지난 7월 2019 코파아메리카 준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는 브라질에 패한 바 있다. 당시 메시가 심판 판정에 불만을 제기해 3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이날 경기가 징계에서 복귀한 메시의 첫 A매치였다.

메시는 결승포를 쏘아 올리며 패배 설욕과 동시에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 반면 브라질은 A매치 5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 빠졌다.

기선제압은 브라질의 것이었다. 전반 8분 가브리엘 제주스가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그러나 그 기회를 제주스는 실축으로 날렸다.

아르헨티나는 위기 뒤 기회를 맞았다. 전반 12분 메시가 알렉스 산드로의 태클에 넘어졌다. 이에 심판은 페널티킥 판정을 내렸다. 키커로 나선 메시가 직접 골을 노렸지만, 알리송 골키퍼가 이를 쳐냈다. 그러나 세컨볼은 따낸 메시가 재차 슈팅을 시도, 브라질의 골망을 갈랐다.

브라질은 경기의 균형을 맞추려 고군분투했지만, 실패로 돌아갔다. 메시의 발끝에서 터진 골로 아르헨티나는 승리를 거머쥐었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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