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대학교 청강…연예인 아닌 사람으로 대접해줘 고마워해"(그알) [TV캡처]

입력2019년 11월 16일(토) 23:45 최종수정2019년 11월 17일(일) 01:09
설리 / 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설리가 청강을 듣던 학교에 대해 고마워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16일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루머의 루머의 루머, 누가 진리를 죽였나'라는 주제로 故 설리의 죽음을 다뤘다.

이날 '그알' 제작진은 설리가 지난해 가을 머물렀던 한 대학교를 찾았다.

해당 학교에서 설리를 목격했던 이들은 "여기 와서 수업 듣고 갔다는 이야기만 들었다" "조용히 왔다가 조용히 갔다. 멀리서 '오늘도 학교에 또 오셨네' 정도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설리 역시 20대 청춘의 삶을 즐겼던 것. 그는 학교 교수들의 허락을 얻은 뒤 몇 학기 째 사회과학대학 수업을 청강하고 있었다.

이와 관련해 설리의 지인인 조이솝 씨는 "항상 맨 앞줄에 앉았다고 한다. 같이 간 친구는 맨 앞에 앉기 싫은데 진리가 매번 앞에 앉아 부담스러웠다고 했다"는 말과 함께 친구들을 떠올리며 웃어 보였다.

해당 학교 관계자는 "(설리가) 그 전의 학기의 수업은 한 학기 내내 참여한 거로 알고 있다. 이 학교가 연예인으로서 대접하지 않고 하나의 사람으로 대접하는 문화가 생기지 않았냐. 그것을 굉장히 고마워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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