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테이 햄버거집 음악회 "직원들과 유대감 생겨"

입력2019년 11월 17일(일) 09:33 최종수정2019년 11월 17일(일) 09:33
테이 /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테이와 햄버거 집 직원들의 노래가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테이와 햄버거 집 직원들이 가을 음악회를 열었다. 팝페라 가수, 연극배우, 인디가수 등 다재다능한 직원들의 무대가 웃음과 감성을 동시에 선사했다. 여기에 조커부터 말레피센트, 마리오까지 각양각색 캐릭터로 변신한 테이와 직원들의 모습이 보는 재미를 더했다.

무대에 앞서 테이와 매니저 조찬형의 성 정체성 오해 해명 시간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테이와 매니저는 서로 연예인과 매니저를 넘나들며 가까이 지내는 만큼 친구 이상의 관계로 오해를 받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저희 여자 좋아합니다"고 선언까지 하며 적극적으로 오해를 해명했다. 그런 해명이 무색하게 알콩달콩한 테이와 매니저를 놀리는 관객들, 이에 답답해 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적인 무대가 시작되고, 매니저의 노래가 눈길을 끌었다. 테이에 의하면 매니저가 선곡한 '말하는 대로'가 '전참시'를 하며 그가 느낀 감정을 대변하는 노래라고 했다. 이와 함께 긴장감에 음정이 흔들릴 때마다 테이를 바라보며 의지하는 매니저, 그런 매니저와 화음을 맞추는 테이의 하모니가 그들의 끈끈한 우정을 엿볼 수 있게 했다.

가을 음악회가 모두 끝난 후 테이의 소감이 가슴 뭉클하게 만들었다. 테이는 "직원들과 음악회를 하면서 보람도 느끼고 유대감도 많이 생겼다.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마음 맞는 친구들과 함께 하는 것이 행복하다"고 직원들을 향한 애정이 듬뿍 담긴 소감을 밝혔다.

그런가 하면 이영자는 시간을 쪼개 세차와 식사를 해결해야 하는 매니저 송성호를 위해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냈다. 세차장과 음식을 조리해 먹을 수 있는 공간이 공존하는 곳으로 향한 것. 그곳에서 매니저를 위해 먹객으로 변신해 짜글이와 삼겹살 파스타 등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다. 쏟아지는 이영자의 레시피와 요리 꿀팁에 출연진들은 "교육방송 같다. 많이 배워간다"며 극찬했다.

대표 송은이와 소속 1호 연예인 신봉선은 사무실 창고 정리에 나섰다. 처음 해보는 수납장 조립에 갈팡질팡하던 것도 잠시, 이내 손발이 척척 맞는 호흡으로 수납장을 완성했다. 뿐만 아니라 물건을 잘 버리지 못하는 송은이 대신 나서 쓰지 않는 물품을 칼같이 처분하는 신봉선이 눈길을 끌었다. 마치 홈쇼핑을 보는 듯한 입담으로 스태프들에게 물건을 나눔 하는 신봉선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 것이다.

한편 '전참시'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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