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 리, 공동 4위로 주춤…'원 볼 규정 위반' 헨리, 8벌타 받아 컷 탈락

입력2019년 11월 17일(일) 09:40 최종수정2019년 11월 17일(일) 09:40
대니 리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대니 리(뉴질랜드)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마야코바 클래식 2라운드에서 공동 4위로 내려앉았다.

대니 리는 17일(한국시각) 멕시코 플라야 델카르멘의 엘카멜레온 골프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2개를 잡았지만, 보기를 3개를 범하며 1언더파 70타를 쳤다.

대니 리는 10언더파 132타로 공동 4위에 자리했다. 대회 첫날 단독 선두를 달렸지만, 2라운드에서 1타 밖에 줄이지 못하면서 순위가 떨어졌다.

해리스 잉글리스(미국)는 2라운드에서만 7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13언더파 129타로 단독 선두를 달렸다. 본 타일러(미국)가 12언더파 130타, 브랜든 토드(미국)가 11언더파 131타로 그 뒤를 바짝 추격했다.

김시우와 이경훈은 2오버파 144타에 그치며 컷 탈락했다.

한편 러셀 헨리(미국)는 원 볼(One Ball) 규정 위반 사실을 자진신고해 8벌타를 받아, 1오버파 143타로 컷 탈락했다.

PGA 투어에서는 한 라운드에서 같은 브랜드, 같은 종류의 공을 사용해야 한다. 그러나 헨리는 경기 뒤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던 중, 자신의 가방 안의 공 가운데 하나가 다른 모델의 공이라는 사실을 파악했다.

이를 자진신고한 헨리는 8벌타를 받았고, 2언더파 69타였던 헨리의 2라운드 성적은 6오버파 77타가 됐다. 결국 컷 통과에도 실패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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