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3주 연속 우승' 스즈키 아이에 상금 1위 내줘

입력2019년 11월 17일(일) 17:16 최종수정2019년 11월 17일(일) 17:16
신지애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신지애의 한미일 상금왕 등극 도전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신지애는 17일 일본 지바현 그레이트 아일랜드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이토엔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 최종 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쳤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한 신지애는 공동 8위로 대회를 마무리 지었다.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던 신지애는 4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지만, 마지막 3라운드에서 단 한 타도 줄이지 못하며 우승 경쟁에서 멀어졌다.

반면 스즈키 아이(일본)는 마지막 날 5타를 줄여, 최종합계 14언더파 202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3주 연속 우승을 기록한 스즈키는 시즌 7승째를 신고했다.

또한 우승 상금 1800만 엔을 보태며 시즌 상금 1억4422만5665엔을 기록, 신지애를 제치고 상금 랭킹 1위로 올라섰다.

신지애는 2006년부터 2008년까지 KLPGA 투어 상금왕, 2009년 LPGA 투어 상금왕에 올랐으며 올해 JLPGA 투어 상금왕에 오르면 한미일 투어에서 모두 상금왕을 차지한 첫 번째 선수가 된다.

그러나 시즌 막바지에 스즈키에게 역전을 허용하면서 기록 달성에 비상이 걸렸다. 앞으로 남은 2개 대회에서 재역전을 이뤄야 하는 상황이지만, 스즈키의 기세가 만만치 않아 쉽지 않은 상황이다.

한편 배선우는 12언더파 204타로 3위에 올랐다. 윤채영이 11언더파 205타로 그 뒤를 이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

기사이미지
'놀면 뭐하니?' 싹쓰리 이효리 눈물 + 유재…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혼성그룹 싹쓰리의 데뷔 …
기사이미지
'보이스트롯' 기대되는 이유? 김창…
기사이미지
[단독] “반성은 커녕 거짓말 유감…
[스포츠투데이 김지현 기자] 본지는 지난 9일 배우 신현준(52)의 동…
기사이미지
'온앤오프' 미초바 빈지노 예능 최초 동거 …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스테파니 미초바와 빈지노…
기사이미지
'18세 돌풍' 김주형, KPGA 프로 최…
기사이미지
한서희, 벗어나지 못한 '마약 늪'……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결국 마약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