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선발투수 야마구치 슌, 1이닝 3실점 조기 강판 [프리미어 12]

입력2019년 11월 17일(일) 19:32 최종수정2019년 11월 17일(일) 19:32
사진=프리미어 12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일본 선발투수 야마구치 슌이 김하성과 김현수의 홈런포에 무너졌다.

야마구치는 17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 12 한국과의 결승전에 선발 등판했지만 1이닝 2피안타 1볼넷 3실점하며 조기 강판됐다.

야마구치는 이번 대회에서 두 차례 등판해 각각 4이닝을 소화하며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3.38의 무난한 성적을 거뒀다. 이러한 활약 덕에 이나바 아쓰노리 일본 대표팀 감독은 야마구치를 한국과의 결승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하지만 야마구치는 한국 타선 봉쇄에 실패했다. 1회초 선두타자 이정후를 볼넷으로 내보내며 불안한 모습을 보이더니, 김하성에게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포를 허용했다.

야마구치는 이후 김재환과 박병호를 땅볼 처리하며 안정을 찾는 듯 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김현수에게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얻어 맞았다.

야마구치는 양의지를 범타 처리하며 이닝을 마무리 지었지만, 일본은 더 이상 야마구치에게 마운드를 맡길 수 없었다. 결국 일본은 2회초 시작과 동시에 다카하시 레이를 투입했다.

한편 한국은 2회 현재 일본에 3-1로 앞서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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