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었던 에이스가…' 양현종, 일본전 3이닝 4실점 강판 [프리미어 12]

입력2019년 11월 17일(일) 20:23 최종수정2019년 11월 17일(일) 20:23
양현종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믿었던 양현종이 무너졌다.

양현종은 17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 12 일본과의 결승전에 선발 등판했지만, 3이닝 동안 4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3볼넷 4실점에 그쳤다.

당초 전날 등판 예정이었던 양현종은 결승전을 위해 하루 더 휴식을 취한 뒤 마운드에 올랐다. 앞서 호주, 미국을 상대로 호투를 펼친 만큼, 기대감도 높았다.

하지만 양현종은 일본 타선에 고전하며 아쉬움 속에 마운드를 내려갔다. 9개의 아웃카운트를 잡는 동안 투구수는 75개나 됐다.

양현종은 1회초 터진 김하성과 김현수의 홈런으로 3점을 지원받은 상황에서 마운드에 올랐다. 하지만 1회말 1사 이후 사카모토 하야토에게 볼넷을 허용했고, 2사 1루 상황에서 스즈키 세이야에게 담장 직격 적시 2루타를 내주며 첫 실점했다.

양현종은 2회말 땅볼과 삼진으로 2아웃을 잡으며 안정을 찾는 듯 했다. 하지만 아이자와 츠바사에게 볼넷, 기쿠치 료스케에게 내야 안타를 허용하며 다시 위기에 몰렸고, 야마다 테츠토에게 역전 스리런포를 얻어 맞았다.

3회말에도 비슷한 상황이 이어졌다. 2사를 만들고도 2루타와 볼넷으로 득점권 위기에 처했다. 다행히 이번에는 곤도 겐스케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 지었다.

양현종은 4회말 마운드를 이영하에게 넘겼다.

한편 한국은 4회 현재 일본에 3-4로 끌려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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