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없는 보스' 천정명 "교도소 신, 엄청 답답했다" [인터뷰 스포일러]

입력2019년 11월 18일(월) 18:11 최종수정2019년 11월 18일(월) 18:12
사진=영화 얼굴없는 보스 스틸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배우 천정명이 감옥 신에 대해 설명했다.

18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모처에서 영화 '얼굴없는 보스'(감독 송창용·제작 좋은하늘) 주연 배우 천정명과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얼굴없는 보스'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혹한 건달 세계, 멋진 남자로 폼나는 삶을 살 수 있을거란 일념으로 최고의 자리까지 오른 보스가 끝없는 음모와 배신 속에 모든 것을 빼앗길 위기에 처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천정명은 가족과 동료들을 파멸로 몰고 갈 수밖에 없는 건달의 숙명을 안고 처절하게 보스의 자리를 지켜야 하는 주인공 상곤 역을 맡았다.

그는 이번 역할을 통해 생애 첫 교도소 수감 신을 찍었다. 천정명은 "교도소 세트장에서 찍었는데 정말 실제처럼 만들어놨다. 면회장소나 실제 생활하는 감옥 내부나 담벼락까지 엄청 높았다"며 "창문도 없었고 어두침침하고 콱 막혀있어서 엄청 답답하더라"고 했다.

이어 "여기서 어떻게 생활할까 싶었다. 하루만 촬영 했다면 모르겠지만 며칠에 걸쳐 장기적으로 그 곳에 있다보니 정말 답답하고 기분이 묘하더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는 "정말 착하게 살잔 생각이 들더라"고 너스레였다. 특히 유아 폭행 사망 사건 등과 살인 범죄 등에 분노한단 그는 "인간으로서 해서 안 될 짓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많이 화가 난다"고 견해를 전했다.

'얼굴없는 보스'는 11월 21일 개봉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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