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바둑대표팀, 중국·대만팀과 해외교류전 실시

입력2019년 11월 19일(화) 14:10 최종수정2019년 11월 19일(화) 14:26
사진=한국기원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대한민국 바둑국가대표팀이 중국·대만팀과 교류전을 가졌다.

한국 바둑국가대표팀은 지난 10일부터 15일 대만 해봉기원에서 제2회 해외교류전을, 11일부터 16일 중국 항저우기원에서 제3회 해외교류전을 벌였다.

대만 해봉기원에서 열린 해외교류전에는 원성진 9단, 송지훈 5단, 박건호 4단 등 남자 국가대표 3명을 비롯해 오정아 4단, 조승아 3단 등 여자 국가대표 2명, 육성군 4명 등 9명의 선수가 각각 6번의 대국을 펼쳤다. 대만팀은 와위완쥔·천스위안 9단, 쉬하오홍 6단 등 22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바둑국가대표팀은 11일 12승6패, 12일 13승5패, 13일 12승6패, 종합전적 37승17패를 기록했다.

한국 출전선수 중 윤예성 초단(육성군)과 오정아 4단(여자 국가대표)이 각각 6승(무패), 5승1패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사진=한국기원 제공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해외교류전에서는 오유진 7단, 김채영 5단, 이도현·허서현·김경은 초단 등 여자 국가대표 5명과 14세 이하 영재기사 4명이 참가했다. 중국 항저우팀은 샤천쿤 6단, 딩스슝 5단 등 31명이 참가했다.

총 12라운드가 펼쳐진 3차 바둑국가대표팀은 12일 7승15패, 13일 5승17패, 14일 7승15패, 15일 12승10패로 종합전적 31승57패를 기록했다.

한국 출전선수 중 김채영 5단과 김경은 초단이 각각 5승3패, 4승4패로 가장 좋은 성적을 올렸고, 14세 이하 영재기사 중에서는 유창주 초단이 5승7패의 성적을 거뒀다.

한편 바국국가대표팀은 내년에도 세 차례 이상의 해외교류전을 통해 외국기사들과의 실전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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