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환 섹시" 아스트로, 아픈 문빈 위해 1위 정조준 [종합]

입력2019년 11월 20일(수) 14:44 최종수정2019년 11월 21일(목) 09:49
아스트로 / 사진=티브이데일리 DB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아스트로가 성숙해져 돌아왔다.

아스트로(차은우, 문빈, MJ, 진진, 라키, 윤산하)의 여섯 번째 미니 앨범 '블루 플레임(BLUE FLAME)' 발매 쇼케이스가 20일 서울시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됐다. 다만 문빈은 건강 이상으로 팀 활동을 중단, 이날 참석하지 않았다.

◆ 10개월 만의 컴백
아스트로는 10개월 만에 컴백했다. 윤산하는 "많이 떨리고 설레기도 하고 걱정도 되는데 아로하분들과 대중분들이 저희 컴백을 많이 기다려주셨을 것 같다. 빨리 컴백해서 빨리 만나뵙고 싶다"고 말했다.

진진은 "10개월 동안 개개인 별로도 많은 활동이 있었고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도 굉장히 큰 시너지를 받았다고 생각이 들어서 이번 활동도 기대가 되고 아로하 분들을 만날 생각에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고, 라키 역시 "저희 나름대로는 최선을 다해서 개인 역량을 올리려고 했다. 그렇게 해서 이번에 모인 게 조금 더 시너지가 크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귀띔했다.

'블루 플레임'은 높은 온도에서 푸른색으로 보이는 불꽃처럼 '열정으로 한계를 뛰어넘겠다'는 아스트로의 의지를 담은 앨범이다. 진진은 "음악적으로나 외적으로나 새로운 시도가 많다. 새로운 느낌의 앨범이다. 치명적이고 몽환, 파탈적인 앨범이라는 생각이 드실 것 같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블루 플레임'은 푸른 불꽃처럼 열정적으로 사랑을 고백하는 가사와 리드미컬한 EDM 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이다. 차은우는 "한계를 넘어서 좋아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겠다는 노래다. 아스트로만의 그루브한 곡이다. (팬덤) 아로하를 위한 곡"이라고 밝혔다.

◆ 아스트로의 변화

이번 앨범에는 라틴 리듬을 기반으로 한 중독성 있는 팝 댄스 곡 '고앤스탑(Go&Stop)', 귀를 사로잡는 강렬한 베이스와 청량한 보컬로 설렘을 자아내는 퓨처 팝 '다야(All About You)', 계절의 분위기와 아스트로의 감성이 녹아든 멤버 라키의 자작곡 '찬바람 불 때면'(When The Wind Blows),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담은 팝 발라드 곡 '유어 마이 월드(You’re my world)'에 아스트로의 매력적인 목소리를 담아냈다.

라키는 변화 포인트로 멤버들의 자작곡 수록을 꼽았다. 그는 "이번에 제 자작곡이 들어갔고 안무도 만든 부분이 있었다. 사실 그동안 음악을 만드는 부분에 있어서는 약했던 것 같다. 그런 것들이 성장하면서 계속 참여하고 자작곡이 나오고 있다"고 했다.

이어 "항상 성장이라는 단어를 썼던 것 같은데 외적으로도 나올 때마다 조금 더 성숙해지는 것 같다. 옷 같은 경우도 노출이 조금 있고, 섹시하게 계속 콘셉트가 성숙해지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이번 무대도, 뮤비도 콘셉트 자체가 몽환적이면서도 치명적인 것들을 표현하려고 했는데 그렇게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차은우는 "미녀와 야수가 이번 앨범 콘셉트다. 색다른 느낌의 아스트로로서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아스트로는 이번 활동 목표도 전했다. 진진은 "저번 활동 때 음원 차트 25위까지 올라갔었다. 이번에는 20일 컴백이니까 20위까지 올라가보고 싶은 소망이 있다"고 했다.

차은우는 "저희가 공중파 1위는 못해봤다. 거기서 소감 때 말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니까 그때 (문)빈이를 한 번 언급하고 싶다"며 이번 활동에 불참하게 된 문빈에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라키는 1위 공약으로 "뮤비 콘셉트가 미녀와 야수니 미녀의 야수의 콘셉트로 옷을 입고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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