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경은 호투' 질롱 코리아, ABL 개막전서 연장 끝내기 승리

입력2019년 11월 21일(목) 19:55 최종수정2019년 11월 21일(목) 19:55
노경은 / 사진=질롱 코리아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질롱 코리아가 2019-2020시즌 개막전에서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질롱 코리아는 21일(한국시각) 호주 빅토리아주 질롱시에 위치한 질롱베이스볼센터에서 열린 2019-20 호주프로야구(ABL) 시드니 블루삭스와의 개막전에서 연장 승부치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2-1로 승리했다.

질롱 코리아는 2019-2020시즌을 맞아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 키움 히어로즈 LG 트윈스, SK 와이번스의 유망주들을 중심으로 팀을 구성했다. 여기에 2020시즌 KBO 리그에 복귀하는 노경은,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유망주 배지환이 가세했다.

시작은 불안했다. 질롱은 1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노경은이 옛 동료 앤디 번즈에게 솔로 홈런을 얻어 맞으며 선취점을 내줬다.

그러나 질롱은 1회말 배지환의 볼넷과 김대륙의 안타로 득점권 찬스를 만든 뒤, 홍창기의 1타점 내야 땅볼로 1-1 균형을 맞췄다.

이후 한동안 팽팽한 균형이 이어졌다. 질롱 선발투수 노경은은 1회 이후 추가 실점 없이 시드니 타선을 봉쇄했다. 불펜진 역시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그러나 질롱 타선도 시드니 마운드에 막혀 좀처럼 힘을 쓰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승부치기까지 이어졌다.

승부치기에서 웃은 팀은 질롱이었다. 무사 1,2루 상황에서 홍창기의 안타로 만루를 만든 뒤, 전병우의 밀어내기 몸에 맞는 공으로 결승점을 뽑았다. 경기는 질롱의 2-1 승리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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