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산다' 이시언, '부국제' 실수 시리즈…#공명→공유 #정수리자랑 [TV캡처]

입력2019년 11월 22일(금) 23:56 최종수정2019년 11월 22일(금) 23:56
이시언 /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나 혼자 산다' 배우 이시언의 '부국제' 실수 시리즈가 공개됐다.

22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경수진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배우 이시언의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부국제) 개막식 사회 도전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시언은 부국제 개막식의 사회를 맡게 돼 연습에 몰입한 모습이 공개됐다. 그의 연습은 당일에도 계속됐다. 하지만 시간이 다가올수록 이시언의 긴장감은 높아져만 갔다. 무엇보다 카자흐스탄 감독 이름을 발음하지 못해 걱정에 휩싸였다.

막이 오른 부국제 개막식에 레드카펫에는 안성기, 정우성, 조여정, 임윤아, 정해인 등 유명 영화인들이 대거 등장했다.

이어 영화 '극한직업'의 이병헌 감독, 류승룡, 진선규, 이동휘, 공명이 등장했다. 이시언은 이들을 소개하던 중 버벅거렸고, 끝내 공명을 "공유 배우"라고 말했다.

이후에도 이시언의 실수는 계속됐다. 그는 행사 소개를 하던 중 대본을 떨어뜨리고 패닉에 빠졌다.

또 VCR 화면으로 넘어가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멈춰버렸다. 다행히 지연 생중계라 방송사고는 아니었지만, 생중계 현장에서는 순서가 바뀌는 돌발 상황이었다. 이에 이시언은 또다시 '멘탈 붕괴'가 시작됐다.

이시언은 언제 제일 힘들었냐는 질문에 "대본 떨어진 거랑 순서가 바뀌었을 때다. 정해진 것만 준비를 했었기 때문에 울고 싶더라. 그때부터 고개를 박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상하게 오정연 아나운서나 편집장님도 밑에 대본을 다 보고 있었는데 티가 안 났다. 그런데 제 머리만 고개를 숙이고 있더라"라며 "잘못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이시언의 애드리브는 성공적이었다. 이에 이시언은 "저 때는 이미 다 포기상태였던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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