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조작' 안준영 PD·김용범 CP, 구속 기간 연장→CJ 윗선 수사 계속

입력2019년 11월 26일(화) 07:39 최종수정2019년 11월 26일(화) 07:39
안준영 김용범 / 사진=티브이데일리 DB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프로듀스' 시리즈 조작 혐의를 받는 김용범 CP와 안준영 PD 등에 대한 구속 기간이 연장됐다.

26일 경찰과 검찰에 따르면 '프로듀스' 시리즈에 대한 조작 혐의를 조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이영림)가 Mnet 안준영 PD와 김용범 CP에 대한 구속 기간을 연장했다.

앞서 경찰은 두 사람을 상대로 업무방해, 사기, 배임수재, 청탁금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 송치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의 제작진, 연예기획사 관계자 등 8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

경찰은 투표 조작 과정에서 결재선상에 있는 고위급들의 관여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때문에 경찰은 안 PD와 김 CP를 송치한 윗선에 대한 수사도 진행 중이다.

실제로 지난 5일에는 경찰이 진행한 CJ ENM 부사장 겸 Mnet 부문 대표 신형관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특히 신형관은 CJ ENM 음악 콘텐츠 부문장으로 재직하면서 프로듀스 시리즈를 총 책임진 인물로 알려져 있다.

이용표 서울경찰청장은 25일 프로듀스 사건 수사와 관련해 "추가 고발 건은 아직 없다. 송치된 사람들은 모두 시즌 1~4 관련 혐의로 수사해 송치한 것"이라며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안준영은 '프로듀스' 조작 혐의와 관련해 아이즈원과 엑스원을 탄생한 시리즈3, 4를 조작했다고 시인했다. 이후 다른 시리즈인 1과 2에 대한 조작도 일부 인정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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