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탄생시킨 '프로듀스101 시즌2' 시청자, 제작진 고소·고발

입력2019년 11월 29일(금) 14:32 최종수정2019년 11월 29일(금) 14:32
프로듀스101 시즌2 / 사진=Mnet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그룹 워너원을 탄생시킨 '프로듀스101 시즌2' 시청자들도 제작진을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프로듀스101 시즌2' 시청자들로 구성된 진상규명위원회 법률대리인 마스트 법률사무소는 28일 "이날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CJ E&M 소속인 성명 불상의 직접 실행자들과 이들과 공모한 것으로 보이는 성명 불상의 소속사 관계자들을 사기의 공동점범 혐의 및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의 공동정범, 배임수증재 혐의로 고소, 고발했다"고 밝혔다.

'프로듀스X101'에 대한 수사가 시작된 이후, 수사기관은 '프로듀스' 전 시즌에 대한 수사로 확대했고, 안준영 PD와 김용범 CP가 5일 구속됐다. 이후 안준영 PD는 전 시즌에 대한 조작을 시인한 상황이다.

'프로듀스101 시즌2' 진상규명위원회는 철저한 진상규명을 위해 고소, 고발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투표 논란과 관련한 로우 데이터인 득표수를 공개할 것을 요구하며 수사기관의 철저한 수사와 처벌을 촉구했다.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서는 그룹 워너원이 탄생했으며 아이즈원, 엑스원과는 달리 이미 모든 활동 기간이 끝난 상황이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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