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재기 의혹' 임재현 프로듀서 2soo "누명 벗기 위해 수사 협조할 것"

입력2019년 12월 02일(월) 21:56 최종수정2019년 12월 02일(월) 21:56
사재기 의혹 임재현 2soo / 사진=2soo 유튜브 계정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가수 박경이 여러 가수들을 상대로 사재기 의혹을 제기한 가운데, 그 중 지목된 임재현의 프로듀서 2soo가 억울함을 호소했다.

임재현의 프로듀서를 맡고 있는 2soo는 2일 유튜브 계정을 통해 "당사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12월 2일 박경씨를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전했다.

이어 "박경이 제기하신 '사재기의 유무'는 가요계의 굉장히 중요한 사안이다. 공정과 정의가 바로 세워져 선량한 가수들이 피해자가 되지 않도록 해야할 것이다. 그러나 무고한 피해자가 생기지 않는 것 또한 똑같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2soo는 "만약에 박경이 휘두른 칼에 찔린 사람이 도둑으로 몰린 무고한 피해자였다면, 그땐 어떻게 하겠냐. 피해자는 평생의 상처와 후유증에 살 것"이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특히 "저희는 이런 사재기 논란으로 지속적인 고통을 받아왔고 이제는 드디어 그 누명을 벗을 기회라고 생각하고 기쁜 마음으로 조사와 수사에 최대한 협조할 것"이라며 강조했다.

또 2soo는 "만약 저희가 사재기를 '자행'한 사실이 드러난다면 모든 법적처벌을 겸허히 받아들일 것이며 악플을 쓰셔도 전혀 삭제도, 법적문제도 삼지 않겠다. 그때는 얼마든지 쓰셔도 괜찮고 용인할테니 일단 결과를 좀 기다려달라"며 "악플 정도로 분이 안 풀리시면, 제가 자살이라도 해드리겠다"며 격앙된 심정을 드러냈다.

앞서 박경은 지난달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바이브처럼, 송하예처럼, 임재현처럼, 전상근처럼, 장덕철처럼 황인욱처럼 사재기 좀 하고 싶다"며 가요계 음원 사재기 의혹을 지적했다.

이후 SNS 글에 언급됐던 가수들은 법적 대응에 나섰다. 그룹 바이브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논란을 바로잡기 위해 앞으로 법적 절차에 따라 강경대응할 것이라 설명했다. 임재현 측 역시 사재기에 의한 차트 조작'은 명백한 범죄행위이며, 당사와 아티스트는 그런 범죄행위를 저지른 사실이 없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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