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행보' 씨엘(CL), 2NE1 추억 담긴 티저 공개…미공개 과거 사진 대방출

입력2019년 12월 03일(화) 09:31 최종수정2019년 12월 03일(화) 09:39
씨엘 투애니원 / 사진=씨엘 티저 영상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가수 CL(씨엘)이 2NE1(투애니원)과의 추억을 담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CL은 3일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프로젝트 앨범 ‘사랑의 이름으로’의 수록곡 ‘+처음으로170205+’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4일 베일을 벗는 이번 앨범은 CL이 작성한 3년 간의 일기 형식으로, 각 곡의 제목 뒤에 그 곡을 작업한 구체적 날짜가 함께 표기돼 눈길을 끈다.

‘+처음으로170205+’는 지난 2016년 11월 25일 2NE1이 공식 해체된 후 약 두 달이 지난 시점인 2017년 2월 5일에 작업된 곡이다. “우리 다시 시작하자. 처음으로 돌아가자”라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또 CL이 2NE1 해체 후 어떤 각오와 마음가짐으로 약 3년 간의 공백기를 버텼는지를 짐작케 하는 곡이기도 하다.

이날 공개된 티저는 CL과 2NE1 멤버들의 모습과 함께 당시의 스태프들과 동료들의 행복한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여러 장의 사진들로 구성돼 있다. 힘겨운 상황 속에서 홀로 개인 활동을 하던 CL의 모습은 물론이고 박봄, 산다라박, 공민지와의 행복했던 시절을 보여주는 과거 사진들까지 포함돼 눈길을 끈다.

그동안 공개되지 못했던 순간들이 CL의 신곡 티저를 통해 드디어 빛을 보게 돼 전 세계 팬들은 ‘2019년 최고의 선물’이라며 감동하고 있다. 안타깝게 해체를 맞게 된 2NE1의 다양한 순간순간을 다시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울림을 주고 있는 것.

CL은 당초 이 곡을 2NE1 해체 3주년인 지난달 25일 발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고(故) 구하라의 안타까운 비보를 접하고 과거 함께 활동했던 동료 가수에 대한 애도를 표하기 위해 발표를 잠정 연기한 바 있다.

이후 CL은 마무리 작업을 거쳐 ‘+처음으로170205+’를 프로젝트 앨범 ‘사랑의 이름으로’의 시작을 알리는 첫 곡으로 발표하기로 결정했다.

CL은 이번 티저 공개를 시작으로 4일에는 타이틀곡인 ‘+DONE161201+’ 티저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어 4일 저녁 6시 국내 각종 음원사이트 등을 통해 두 곡을 정식 발매한다. 이후 매주 2곡씩 3주에 걸쳐 이번 앨범의 모든 곡들이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

기사이미지
김건모, 카드 내역+CCTV 제출→가세연과 2차…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가수 김건모가 성폭행 의…
기사이미지
최현석, 신호위반→식품위생법 위반…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최현석 셰프가 사문서 위조 의혹에 휘…
기사이미지
첸→최우리→이필립, 2020년 새해부…
기사이미지
"나는 모른다" 강용석, 신뢰도 어디까지 추…
기사이미지
'손흥민 풀타임' 토트넘, 왓포드와…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토트넘이 왓포드 원정에서 득점 없이 …
기사이미지
소재 장벽 허문 이성민→고수의 연…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말 그대로 묵직한 첫 방송이었다. '머…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