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측 "신형관 부사장 미국 行? 들은 바 없다"

입력2019년 12월 04일(수) 12:44 최종수정2019년 12월 04일(수) 12:44
프로듀스 시리즈 / 사진=Mnet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Mnet 측이 신형관 부사장이 Mnet을 떠나 미국 쪽 업무를 맡게 될 것이라는 보도에 대해 "들은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4일 CJ ENM 관계자는 "신형관 부사장이 미국 쪽 업무를 맡게 될 것이라는 말은 전혀 들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날 한 매체는 익명의 관계자 말을 빌려 기소 대상에서는 제외됐지만 경찰의 압수수색을 받았던 엠넷의 수장 신형관 부사장 겸 음악 콘텐츠 부문장이 엠넷을 떠나 미국 쪽 업무를 맡게 될 것이라는 소문이 조심스럽게 돌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형관 부사장은 '프로듀스' 시리즈와 '아이돌학교' 등 오디션 프로그램을 총괄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프로듀스' 시리즈를 연출했던 안준영 PD는 수사기관에 투표수 조작이 전 시즌에 걸쳐 이뤄졌음을 시인했다. 이에 수사기관은 현재 신형관 CJ ENM 부사장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것은 물론 여타 서바이벌 프로그램 등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한 바 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이영림 부장검사)는 3일 '프로듀스' 시리즈를 연출한 안준영 PD와 김용범 CP(총괄 프로듀서)를 업무방해와 사기 등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 보조PD 이모 씨는 안 PD 등과 같은 혐의, 기획사 임직원 5명은 배임증재·배임수재·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다.

이와 관련해 엠넷 측은 "당사의 프로그램으로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시청자와 팬 여러분들 및 연습생과 소속사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현재 수사에 성실한 자세로 협조하고 있으며, 결과에 따라 엄중한 내부 조치도 취할 것"이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어 "관계자들과 협의를 통해 빠른 시일 내에 보상안과 쇄신대책 및 아이즈원과 엑스원의 향후 계획을 발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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