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시리즈 투표 조작 의혹 사실로 "워너원 한명도 조작 데뷔"

입력2019년 12월 05일(목) 20:30 최종수정2019년 12월 06일(금) 10:56
프로듀스 시리즈 포스터 / 사진=Mnet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Mnet '프로듀스' 시리즈의 투표 사전 조작 의혹이 검찰과 경찰 조사 결과 사실로 드러났다.

5일 한국일보는 Mnet ‘프로듀스’ 시리즈의 김용범 CP(책임 프로듀서)와 CJ ENM 소속 안준영 PD 등이 ‘프로듀스48’로 지난해 데뷔한 아이즈원과 ‘프로듀스X101’로 올해 데뷔한 엑스원 멤버를 시청자 투표와 상관없이 미리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Mnet ‘프로듀스’ 시리즈 제작진 및 연예기획사 대표 등에 대한 공소장에 따르면 김 CP와 안 PD 등 3명은 지난 7월 17일 CJ ENM 회의실에서 엑스원 멤버로 데뷔시키고 싶은 연습생 11명과 그 순위를 임의로 정해 선발시켰다.

이들은 5월 시청자 온라인 투표와 현장 투표를 조작해 ‘프로듀스X101’ 1차 선발대상자였던 연습생 A씨를 제외하고 B씨를 대신 집어넣기도 했다. 20명을 선발하는 3차 선발에서도 2명을 바꾼 것으로 드러났다.

아이즈원도 마찬가지였다. 김 CP와 안 PD 등 3명은 지난해 8월 생방송 투표 전 ‘프로듀스48’을 통해 선발되는 아이즈원 멤버 12명과 순위를 임의로 정했다. 이들은 또 자신들이 원치 않은 연습생들을 순위 안에서 제외시키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워너원 멤버 한 명 도한 득표수 조작으로 선발됐다. 선발 등수였던 11위 안에 있던 멤버는 탈락했고, 등수 바깥이었던 멤버가 워너원이 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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