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예나 27점' 대한항공, OK저축은행 꺾고 1위 등극

입력2019년 12월 06일(금) 22:07 최종수정2019년 12월 06일(금) 22:07
사진=KOVO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대한항공이 OK저축은행을 물리치고 선두 자리를 꿰찼다.

대한항공은 6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남자부 OK저축은행과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7-29 25-14 25-14 25-19)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대한항공은 승점 29점을 기록하며 우리카드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5연패 수렁에 빠진 OK저축은행은 승점 21점으로 5위에 머물렀다.

대한항공 외국인 선수 비예나는 27점을 올리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OK저축은행의 외국인 선수 레오는 23점을 뽑아냈지만 팀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날 먼저 기선을 제압한 것은 OK저축은행이었다. 1세트 치열한 접전 끝에 27-27 듀스 상황을 맞이했고 여기서 송명근의 블로킹과 상대 범실로 1세트를 따냈다.

일격을 당한 대한항공은 거센 반격을 시작했다. 2세트 10-12로 뒤진 상황에서 상대 범실과 김규민의 블로킹, 비예나의 연속 백어택 득점을 묶어 17-12로 역전했다. 이후 점수 차를 더욱 벌려나간 대한항공은 2세트를 25-14로 가져왔다.

기세를 탄 대한항공은 3세트 초반 비예나의 오픈 공격과 상대 범실로 9-2까지 달아났다. 결국 시종일관 3세트를 압도하며 세트스코어 2-1을 만들었다.

흐름을 잡은 대한항공은 4세트 시작하자마자 김규민의 속공과 정지석의 백어택, 곽승석의 블로킹 득점으로 3-0으로 앞서 나갔다. 이어 세트 중반 16-13에서 비예나의 백어택과 유광우의 서브 에이스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대한항공은 이후 4세트 마지막까지 점수 차를 유지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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