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전 시즌 조작, 제작진 수사 범위 확대될까 [ST이슈]

입력2019년 12월 07일(토) 14:06 최종수정2019년 12월 07일(토) 15:06
안준영 PD 김용범 CP / 사진=티브이데일리 DB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시리즈 제작진에게 향응을 제공한 연예기획사 지목돼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수사 대상 범위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검찰이 5일 국회에 제출한 공소장에 따르면 프로듀스 방송 당시 얀준영 PD를 비롯해 제작진에게 향응을 제공한 연예기획사 4곳 중 3곳으로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울림엔터테인먼트, 에잇디크리에이티브가 지목됐다.

해당 연예기획사 관계자들은 배임 중재와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불구속기소 된 상황이다.

에잇디크리에이티브 측은 해당 논란과의 연관성을 즉각 반박했다. 에잇디크리에이티브 측은 6일 "기소된 류 모 씨는 지난해 이미 퇴사했고, 이 사건은 그가 다른 소속사로 이적한 뒤 발생한 문제"라며 "프로듀스 조작 혐의 및 안준영 PD 술 접대 사건과 전혀 무관하다"고 해명했다.

'프로듀스' 시리즈는 국민이 직접 아이돌 데뷔 멤버를 선발’하는 콘셉트의 프로그램

제작진 수사 범위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안준영 PD와 김용범 CP는 업무방해와 사기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상태다. 2016년 '프로듀스' 시리즈를 첫 기획한 인물인 YG엔터테인먼트 소속 한동철 PD 역시 논란을 피하지 못할 전망이다. 한동철 PD는 당시 Mnet 국장을 역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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