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건모 母 "장지연에 날 닮는 며느리 돼라 조언" [TV캡처]

입력2019년 12월 08일(일) 21:25 최종수정2019년 12월 08일(일) 21:25
김건모 어머니 이선미 /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미우새' 김건모의 어머니 이선미 씨가 며느리 장지연이 자신을 닮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가수 김건모의 어머니 이선미 여사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또 특별 게스트로는 가수 강다니엘이 함께했다.

이날 MC 신동엽은 이선미 씨는 "도대체 혼인신고는 언제 했던 거냐"고 물었다.

이선미 씨는 "상견례를 10월 27일에 했다. 우리 사돈 되는 분이 목사인데 주일에 애들이 다 교회에 갔다. 이후 월요일에 바로 혼인신고를 했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김건모의 예비신부를 언급하며 "착하고 배려심이 많은데 묘하게 어머니하고 닮았다고 한다"고 했다.

이에 이선미 씨는 "내가 근처도 못 간다"고 고개를 저었다. 그는 "내가 이야기를 들었는데, 예비신부가 건모를 딱 보는 순간 '나 아니면 저 사람은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더라. 대단한 사랑"이라고 전했다.

신동엽은 이선미 씨에게 "예비신부를 처음 봤을 때 느낌이 어땠냐"고 물었다. 이선미 씨는 "짐을 많이 내려놓는 기분이었다"며 "내가 딱 보자마자 한 첫 말이 '어떻게든 나를 닮아가는 며느리가 돼라'고 했다"고 밝혀 의아함을 자아냈다. 그는 "시어머니를 닮은 며느리가 됐으면 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이 집안에서 못 버틴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선미 씨는 또 "남편 장례식 때 김건모가 예비신부를 처음 데리고 왔다. 그때는 언뜻 봤다. 그래서 친구를 데리고 온 줄 알았는데, 며칠 후 집에 데리고 왔다. 그런 적은 처음이다. 딱 보니 나무랄 데가 전혀 없는 사람이었다"고 회상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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