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인종차별한 13세 번리 팬, 경찰 조사 받아

입력2019년 12월 10일(화) 09:17 최종수정2019년 12월 10일(화) 09:17
손흥민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손흥민(토트넘)에게 인종차별적인 행동을 한 번리의 13세 팬이 경찰의 조사를 받게 됐다.

BBC 등 영국 매체들은 9일(한국시각) "번리의 13세 팬이 손흥민에게 인종차별적인 제스처를 한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지난 8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번리와의 홈경기에서 5-0으로 승리를 거둔 바 있다.

당시 손흥민은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 승리의 주역이 됐다. 특히 2-0으로 앞선 전반 32분에는 약 70m를 단독 드리블 돌파한 뒤 골까지 성공시키며 전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이 경기에서 13세의 번리 팬이 손흥민에게 인종차별적인 제스처를 한 것이 적발됐다. 이 팬은 즉시 경기장에서 퇴장당했다. 토트넘과 번리는 현재 경찰의 수사를 돕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번리 구단은 "이 소년과 그의 가족과 연락해 관련된 교육을 받도록 할 것"이라면서 "구단은 모든 종류의 차별에 대한 무관용 정책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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