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삶의 철학적 통찰 담은 연극 '이혼 예찬', 18일부터 공연

입력2019년 12월 10일(화) 16:39 최종수정2019년 12월 10일(화) 17:09
박봉서 차유경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대한민국 극작의 거목 윤대성과 연극계 살아있는 역사인 '민중 극단'이 함께한 작품 '이혼예찬'이 다시 무대에 오른다.

5일 개막하는 제 4회 늘푸른연극제 '그 꽃, 피다'에서는 원로 연극인들이 예술혼을 담는다.

특히 18일부터 공연되는 '이혼예찬'은 노년에 접어든 부부의 갈등과 마침내 이혼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통해 결혼생활 뿐 아니라 삶 그 자체의 '의미 없음'에 대한 철학적 통찰을 담은 작품으로서 극작가 윤대성의 대표작이다.

'이혼 예찬'은 '이혼의 조건'이라는 제목으로 지난 1989년에 민중 극단에 의해 초연됐던 작품으로, 에피소드적 구조 속 매 장면 갈등을 겪는 등장인물들의 내면세계를 원숙한 연기로 표현했다.

삶의 의미에 대한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기대되는 이 작품에는 대한민국 연극의 살아있는 역사, 민중극단의 정진수 예술감독을 필두로 박봉서, 차유경 등의 배우가 참여한다.

'이혼예찬'은 18일부터 22일까지 평일 저녁 8시, 토요일 오후 3시와 저녁 7시, 일요일 오후 3시에 아트원 씨어터 3관에서 공연된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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