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 파이터' 신동국 "남의철과의 대결, 인생의 가장 큰 업적이자 자랑"

입력2019년 12월 10일(화) 17:52 최종수정2019년 12월 10일(화) 17:52
사진=로드 미디어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남의철과의 대결은 인생의 가장 큰 업적이자 자랑"

현직 소방관이자 ROAD FC 파이터로 맹활약하고 있는 '소방관 파이터' 신동국(38, 원주 로드짐)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신동국은 오는 14일 서울시 홍은동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개최되는 굽네몰 ROAD FC 057에서 '코리안 불도저' 남의철(38, 딥앤하이 스포츠/사내남 격투기)과 맞대결을 펼친다.

파이터로 변신해 4경기에서 3승 1패로 승승장구 하고있는 현재, 자신의 격투 커리어 사상 가장 강한 상대인 '대한민국 격투 레전드' 남의철과 대결한다.

신동국은 평소 출전하던 라이트급이 아닌, 웰터급으로 남의철과 대결, 그 어떤 때보다 도전하는 마음으로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1981년생 동갑내기 파이터지만, 격투기 경험은 하늘과 땅차이의 두 파이터. 남의철과의 대결을 앞두고 신동국은 소감을 전했다.

신동국은 "감량고가 없어 시간이 더욱 빨리 지나가는 것처럼 느껴진다"며 "처음 남의철전 오퍼를 받았을 땐 레전드 선수와 경기를 할 수 있다는 생각에 마냥 기뻤다. 예전 경기 영상도 많이 보고, 분석하면서 팬으로서 동경의 대상이 아닌 케이지 안에서 마주할 상대 선수란 현실을 마주하고 보니 걱정이 앞섰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소방관의 한 사람으로서 동료 소방관들과 소방관들을 사랑하고 응원해주시는 국민 여러분들께 멋지게 싸우고 내려오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승패보다 중요할 것이라 생각하니 마음이 한결 편해졌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신동국은 "남의철 선수와의 경기는 제 인생에서 가장 큰 업적이자 자랑이 될 것"이라며 "레전드 선수와 싸울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그에 걸맞은 경기를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한편 ROAD FC는 12월 14일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여성부리그인 굽네몰 ROAD FC 057 XX와 연말 시상식, 송년의 밤 행사를 진행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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