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 장나라, 부사장에 "이상윤 불륜 덮으려 한 인사발령이면, 가만 안둬" [TV캡처]

입력2019년 12월 10일(화) 22:49 최종수정2019년 12월 10일(화) 22:49
장나라, 이상윤, 박성근 / 사진=SBS VIP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VIP' 장나라가 인사발령건을 항의했다.

1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VIP'(극본 차해원·연출 이정림)에서는 박성준이 나정선(장나라)에게 속내를 털어놓고 온유리(표예진)에게 다려가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박성준은 나정선이 자신의 불륜으로 인해 울산지점으로 발령났다는 것을 알고 하재웅(박성근) 부사장을 찾아갔다.

박성준은 "나 차장은 이 일에 피해자다. 발령 재고해달라"면서 고개를 숙였다.

그때 나정선이 부사장 사무실에 뚜벅뚜벅 걸어 들어왔다. 나정선은 "부사장님께서 울산발령을 지시하셨다고 들었다"고 말을 거넸다.

하재웅 부사장은 "자네가 조직 인사를 가타부타할 건 아닌 것 같은데"라면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나정선은 "만일 이번 인사가 둘의 불륜을 덮기 위해 저를 희생양으로 삼으신 거라면 전 이 일을 좌시하지 않을 생각이다. 이 모든 일을 공론화하겠다"고 엄포를 놨다. 부사장은 "그러면 자네한테도 타격이 있을 텐데"라고 나지막히 말했다.

나정선은 "이미 많은 걸 잃었다. 두려울 것도 없다. 확실한 건 이 모든 사실이 공론화되면, 이로 인해 잃는 건, 부사장님이 더 크실 거라는 거다"

"지금 날 협박하는 건가"라는 하재웅 부사장에게 나정선은 "아니다. 제 자신을 보호하는 거다. 그 점 숙고해서 결정 부탁드린다"고 똑똑히 말하고 사무실을 나갔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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