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유경아 "암투병 후 바뀐 성격, 10분 단위로 행복하려 해" [TV캡처]

입력2019년 12월 10일(화) 23:50 최종수정2019년 12월 10일(화) 23:50
유경아 / 사진=SBS 불타는 청춘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유경아가 암투병 이후 성격이 바뀌었다고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배우 유경아가 새 친구로 합류한 모습이 담겼다.

이날 유경아는 "학창 시절에 정말 말이 없었다. 학교에서"라며 어릴 적 내성적이었던 성격을 고백했다. 이연수는 "맞다. 그때 조용했다"면서 과거의 기억을 끄집어냈다.

유경아는 "그 성격이 너무 싫어서 유학가서 일부러 차 사러 가서 영어를 써보고 그러면서 성격이 조금 바뀌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경아는 "또 암수술 하고 나서 성격이 많이 바뀌었다. 12월이 되면 완치된 지 2년이 된다. 그 계기로 제가 정말 많이 바뀌었다. 작은 걸로 열받았다가 오르락 내리락 했던 것이 없어지고 10분 단위로 행복하자는 쪽으로 바뀌었다. 10분이 행복하면 한달이 행복하고 1년이 행복하다는 주의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유경아는 "암이 심각했냐"는 구본승 질문에 "임파선 라인에 암이 사이즈는 작지만 임파선으로 번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유경아는 "저는 내일이 없다고 생각하고 산다. 지금 이 시간을 즐기려면 그냥 푹 빠져들어야 한다. 그전엔 그걸 모르고 여기에 있으면 다른 쪽도 생각하고 그랬다"고 털어놨다.

최민용은 "긍정적으로 사는 게 중요한데 노력할 뿐 실천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 유경아는 "그럴 때 저는 저만의 운동을 한다. 또 제가 좋아하는 것, 하고 싶은 걸 한다. 언제 죽을지 모르니까 예전에는 못 질렀던 것도 지른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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