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동' 박정민 "염정아, 실제 모친과 비슷해" [인터뷰 스포일러]

입력2019년 12월 11일(수) 12:45 최종수정2019년 12월 11일(수) 15:03
박정민 시동 / 사진=NEW 제공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배우 박정민이 극 중 모자로 호흡을 맞춘 배우 염정아가 실제 어머니와 비슷하다고 밝혔다.

11일 박정민은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스포츠투데이와 만나 영화 '시동'(감독 최정열·제작 외유내강)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시동'은 정체불명 단발머리 주방장 거석이형(마동석)을 만난 어설픈 반항아 택일(박정민)과 무작정 사회로 뛰어든 의욕충만 반항아 상필(정해인)이 진짜 세상을 맛보는 유쾌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박정민은 극 중 먼저 무작정 집을 나가 군산을 찾게 되는 택일 역할을 맡았다. 택일은 반항기 가득하지만 결코 밉지 않은 자유로운 인물이다.

이날 박정민은 캐릭터와 비슷한 지점을 묻자 "방구석 여포 기질이 있다. 밖에 나가면 반항도 잘 안 하지만 엄마랑 많이 싸웠다. 엄마의 손을 내가 막을 수 있을 때부터 많이 싸우게 되더라"고 답했다.

이어 박정민은 "반항기 시절의 감정이 남아있어서 엄마에게 미안한 마음이 생생히 기억난다. 의도적으로 떠올리지 않아도 엄마와의 감정이 생각이 났다. 그런 점에서 염정아에게 감사했다. 염정아에게 실제 우리 엄마가 보였다. 선배님이 자신이 없는 씬에도 같이 있으면서 우리 엄마가 많이 떠오르더라. 실제로 엄마 예전 사진을 보니 외모도 비슷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박정민은 독립영화 '파수꾼'으로 데뷔해 영화 '피 끓는 청춘' '더 킹' '그것만이 내 세상' '변산' '사바하' 등과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안투라지'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어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을 통해 주연으로서의 자리매김에 성공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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