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동' 정해인 "'걸어보고서' 촬영, 예능인 존경심 생겨" [인터뷰 스포일러]

입력2019년 12월 11일(수) 15:30 최종수정2019년 12월 11일(수) 15:06
시동 정해인 /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배우 정해인이 여행 예능을 두고 쉽지 않았던 경험이라 전했다.

11일 정해인은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스포츠투데이와 만나 영화 '시동'(감독 최정열·제작 외유내강)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시동'은 정체불명 단발머리 주방장 거석이형(마동석)을 만난 어설픈 반항아 택일(박정민)과 무작정 사회로 뛰어든 의욕충만 반항아 상필(정해인)이 진짜 세상을 맛보는 유쾌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정해인은 빨리 사회에 나가 돈을 벌고 싶은 상필로 분했다. 상필은 돈을 벌기 위해 험한 일도 마다 않는 거친 캐릭터로 극의 긴장감을 자아낸다.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MBC '봄밤',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등을 통해 달달하고 로맨틱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은 정해인은 '시동'을 통해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정해인은 최근 KBS2 예능프로그램 '정해인의 걸어보고서'에 출연하며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기도. 이에 대해 정해인은 "좋아하는 사람들과 편하게 여행을 했다. 대부분 촬영으로 진행돼 부담감이 있었지만 꼭 하고 싶었다. 겪어보니 예능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더라. 꿈속에 있는 기분이었다. 다시 가고 싶을 정도"라며 만족감을 톡톡히 전했다.

이어 "여행 예능을 하면서 계속 마이크를 찬 상태로 긴장해야 한다. 나도 모르게 압박을 받았다. 저도 제 모습을 관찰하면서 쉽지 않다는 걸 알았다. 예능인들에 대한 존경심이 생겼다"고 고충을 드러내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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