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참견2' 김숙, 역대급 사연에 안타까움 "잘못한 사람 없어"

입력2019년 12월 11일(수) 15:02 최종수정2019년 12월 11일(수) 15:03
연애의 참견2 / 사진=KBS Joy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연애의 참견2' 사랑한 죄밖에 없는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2'에서는 운명의 장난과도 같은 슬픈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한 사연녀는 결혼까지 생각한 6살 연하 남자친구의 아버지가 자신이 믿고 의지하던 이모의 연인이었다고 고백했다.

가진 것은 없지만 사랑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준 남자와 평생을 함께 하고자 했던 사연녀는 이모의 사랑 또한 운명적으로 맺어진 인연임을 알고 있던 터였다. 누구 하나 양보할 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이 펼쳐지며 이모와 조카 그리고 아버지와 아들의 엇갈린 사랑에 출연자들은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할 만큼 충격에 빠졌다.

김숙은 "너무 슬픈 사연이다. 그 누구도 잘못한 사람이 없다"며 "사랑한 죄밖에 없다"고 말했다.

네 남녀의 슬픈 상황에 출연자들은 이모와 조카 중에 누구의 사랑에 손을 들어줘야 할지 갑론을박을 펼쳤다. 서장훈은 "이모의 삶을 들여다보면, 마흔을 앞두고 어렵게 찾은 사랑이다. 거기에 비하면 사연녀는 무궁무진한 확률이 있기 때문에 헤아려주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내놨다.

한혜진은 출연자들 중 유일하게 조카의 사랑에 손을 들어줬다. 그는 "사연 속 이모가 39살인데, 나랑 2살 차이다. 세상에 반은 남자다. 누가 먼저 결혼할 수 있느냐, 그건 모르는 것"이라며 "사랑의 무게는 잴 수 없다"고 전했다.

주우재는 "(둘 다) 결혼을 안 했으면 좋겠다. 만나다가 누구 하나 헤어지면 남은 쪽이 바로 결혼하면 좋겠다"고 현실적인 조언을 내놨다.

다음 주 방송에서는 이모와 조카의 엇갈린 사랑에 관한 숨겨진 뒷이야기가 공개된다고 전해져 어떤 사연이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