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장' 홍콩 감독 "비기기만 했어도 좋았을 것"

입력2019년 12월 11일(수) 22:22 최종수정2019년 12월 11일(수) 22:22
믹수 파탈라이넨 감독 /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아시아드주경기장=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무승부만 해도 좋았을 것 같다"

믹수 파탈라이넨 홍콩 감독이 아쉬움을 드러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1일 오후 7시 30분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홍콩과 2019 EAFF E-1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한국은 전반 45분 황인범의 선제골과 후반 37분 나상호의 추가골에 힘입어 두 골 차 완승을 매듭지었다.

경기 후 만난 파탈라이넨 홍콩 감독은 "한국에 축하의 말을 전하고 싶다. 오늘 경기 결과에 당연히 실망했다. 우리는 오픈 플레이에서 골을 넣길 원했다. 세트피스에서 득점하지 못해 실망했다. 홍콩이 한국을 상대로 이기기 힘들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과거에는 한국에 0-5 또는 0-6으로 졌다. 우리는 오늘 경기에서 0-2로 졌다"면서 "만족하지 않는다. 무승부만 기록해도 좋았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다음 상대하게 될 일본에 대해 "일본은 또 다른 적이다. 좋은 선수들, 대단한 경기력을 가졌다. 우리는 일본에 도전적으로 나설 것이다. 우리는 점차 발전하고 있고 미래가 기대되는 선수들이 많다. 우리보다 높은 레벨의 상대와 경기하면 많은 발전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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